반응형



뉴욕증시가 급반등했다.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아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흘 만에 퇴원한다는 소식이 안도 랠리를 이끌었다. 최소 1조 달러(약 1170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도 반등에 한몫했다.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감에 랠리"
트럼프 대통령의 퇴원 소식도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주식시장은 법인세 인상 등 반(反) 기업 정책을 내세우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선호한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낮춘 법인세 최고세율을 21%에서 28%로 되돌리고, 기업 국외수익과 고소득자의 양도·배당소득에 대한 증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반응형
'주식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3(화) 아이폰12 공개 앞두고 기술주 급등…美증시 4일째 랠리 [뉴욕마감] (0) | 2020.10.13 |
---|---|
10/7(수) [뉴욕마감] 트럼프 "협상 중단" 한마디에 급전직하…나스닥 1.6%↓ (0) | 2020.10.07 |
9/24(목) 뉴욕증시, 코로나19 확산에 기술주 폭락…나스닥 3.02% 하락 마감 (0) | 2020.09.24 |
9/22(화) [뉴욕마감] 재봉쇄 공포에 S&P 나흘째 하락…니콜라 20%↓ (0) | 2020.09.22 |
9/16(수) 뉴욕증시, 미·중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나스닥 1.21%↑ (0) | 2020.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