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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위험에 대비하는 분산투자

L트리거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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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투자위험에 대비하는 분산투자
  2. 사이클 단계별 자산 성과

 

투자위험에 대비하는 분산투자

 

투자위험에 대비하는 분산투자

여러 투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위험한 투자가 있기 마련이죠.
산업 및 투자시장마다 변동성을 겪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통화량 확대나 금리 인하/인상, 정부지출 확대 등 시장에 발생하는 특정 이벤트에 대해 투자 대상마다 서로 다르게 반응하고요.

매우 역동적인 IT 산업, 엄격한 규제와 조사를 받는 석유 및 가스 산업 등은 변동성이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하죠.
마찬가지로,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정학적 이벤트가 국가별 또는 지역적 불확실성을 야기하여 변동성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분산투자를 통하여 이러한 특정 시장 또는 산업에 발생할 수 있는 투자위험을 미리 분산함으로써 손실이 집중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지요.

 

분산투자 = 위험 자산 + 경기방어적 자산

 

그렇다면 자산별로 움직이는 모습은 서로 어떻게 다를까요?

아래와 같이 경기순환 사이클(경제활동 수준이 주기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되풀이하는 형태)을 살펴보면,
개별 투자자산이 하나의 사이클 단계에서도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클 단계별 성과

이는 곧 여러 자산에 나눠 투자할 경우
내 포트폴리오 중 어느 하나의 성과가 부진하더라도 다른 부분의 양호한 성과로 이를 보완할 수 있음을 의미해요.
분산투자를 통해 투자위험을 줄이려면, 위험자산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적절히 조합해야 합니다.

위험자산: 주식, 부동산, 회사채(크레딧물)
경기방어적 자산: 국채, 투자등급 채권, 현금

 

물론 경기순환 사이클은 매번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고, 각 자산별로 보이는 성과도 마찬가지로 그 추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해요.

그래도 분산투자는 장기적으로 위험을 관리하면서 예상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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