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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화) 뉴욕증시, 러·우크라 협상 기대·유가 하락에 상승...테슬라 8%↑

L트리거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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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러·우크라 협상 기대·유가 하락에 상승...테슬라 8%↑ 

 

뉴욕증시, 러·우크라 협상 기대·유가 하락에 상승...테슬라 8%↑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 네

러-우크라 5차 평화협상 성공 가능성에 기대감 국제유가 7%대 급락 유럽·중국 혼조·베트남 하락[글로벌시장 지표 / 3월 29일 오전 6시 현재][미국증시 마감시황]뉴욕증시는 28일(미 동부시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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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공개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주식분할을 승인해 달라는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슬라가 주식분할을 추진하는 건 2020년 8월 이후 1년7개월 만에 처음이다. 당시 기존 1주를 5주로 분할했다. 테슬라는 지난해의 경우 10월에 주총을 열었다. 주주들로부터 주식분할 승인을 받는다면 2년여 만에 다시 주식을 쪼개는 셈이다.

주식분할은 주식을 새로 발행하는 게 아니라 기존 주식을 쪼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자본 구성은 전혀 변화가 없지만, 주식 시가가 싸지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자들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다. 주식분할을 통상 주가가 높게 형성돼 유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때 자본 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의 액면분할과 같은 원리다.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65포인트(0.27%) 오른 34,955.8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46포인트(0.71%) 상승한 4,575.52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5.60포인트(1.31%) 오른 14,354.9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상승했다. 주가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면서 3대 지수는 이날도 모두 상승에 성공했다.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정학적 긴장, 유가 하락세,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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