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4/16(목) 뉴욕마감] 소비·생산·실적 3중쇼크…S&P 2.2%↓

L트리거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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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따른 실물경제의 충격이 눈으로 확인되면서다. 소비와 생산이 증발했고 기업 이익은 급감했다.

은행주들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대형은행 골드만삭스와 씨티은행은 46%,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45%의 1/4분기 순이익 감소를 보고했다. 향후 경기악화시 빌려준 돈을 떼일 것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늘린 게 주된 이유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올해 S&P 500 소속 기업들의 평균 이익이 33%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상 최악 소비 급랭, 전후 최대 생산 급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국적 외출자제령과 비필수 사업장 폐쇄(셧다운) 명령으로 미국의 소비는 사상 최대 폭으로 급감했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와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이 급랭함에 따라 올 상반기 미국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제유가 18년래 최저 추락...WTI 20달러 붕괴

국제유가는 18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주요 산유국들이 합의한 감산량으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세계적 과잉공급을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할 것이란 우려 탓이다.

혼조 코스닥 강세
코스닥 양매수 코스피는 기관 매수
상승 포지션

전고점을 돌파하는 강한 모습

금일 코스피지수가 약보합 마감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등한 가운데, 주요 테마는 대부분 상승. 특히, 집권 여당 총선 승리에 따른 남북 관계 회복 기대감에 시멘트/레미콘, 남북경협, 철도, DMZ 평화공원 등 대북 관련 테마들이 일제히 상승했으며, 여당 총선 승리에 따른 무료 와이파이 확대 정책 부각에 통신장비 테마도 큰 폭 상승. 아울러 테슬라 주가 상승 및 中 전기차 충전대 확장 투자 소식에 전기차/2차전지 테마와 지드래곤의 中 활동 개시 소식에 엔터테인먼트 테마도 상승했고, 코로나19 수혜 기대감 지속 속에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키오스크, 전자결제, 클라우드 컴퓨팅, 영상콘텐츠 테마 등도 상승. 이 외 해저터널, 화폐/금융자동화기기, SNS, GTX, 5G, 제4이동통신, 수자원, MVNO, MLCC, 인터넷 대표주, 재난/안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일단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양지수.
코스닥의 양매수는 얼마만에 보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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