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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금) 인플레 '저항력' 세진 증시, "강세장 더 간다" [뉴욕마감]

L트리거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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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락했던 뉴욕증시가 반등했다. 전날 시장에 공포감을 줬던 인플레이션에 대해 '저항력'이 강해진 모습이다.

치솟는 물가에 대한 우려로 전날 급락했던 증시는 이날 반등했다. 전날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AB번스타인의 이니고 프레이저-젠킨스 전략가는 "전날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경제 재개 이후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시장에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트루이스트의 케이스 러너 최고시장전략가는 "이번 강세장은 궁극적으로 더 갈 것"이라며 "주식비중이 낮은 투자자들은 시장 약세를 기회로 삼아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는 또다른 인플레 데이터가 나왔지만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미국 4월 생산자물가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까지 함께 뛰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달대비 0.6% 상승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조사 전망치(0.3%)를 2배 가량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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