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개 수혜주 '반등'...전기차 기대감에 GM 4.82%↑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이 각각 2.9%, 2.02% 오르는 등 항공주가 강세를 보였고, 대표적인 크루즈 종목인 로열 캐리비언과 노르웨이 크루즈도 각각 3.62%, 2.8% 상승 마감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시장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이날 주가가 4.82% 급등했다. 웨드부시는 GM의 목표가를 전날 종가보다 52% 높은 85달러로 설정하고, 전기차 사업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주가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유가는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은 배럴당 1.69달러(2.32%) 오른 74.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예상외로 강한 반등을 보이면서 전 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따.
그렇다면 백신 보급율 및 접종에 따른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 경제 위축을 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다.
하반기 강세를 보일 섹터를 잘 선택하여 매매에 임해야 할것 같다.
뉴욕증시 영향으로 갭상승 이후
코스피는 기관 매수주체하에 지수는 전강후강 형태로 연기금과 금투의 매수포지션에서
오후장 외국인 매수 가세로 양매수로 상승 마감.
코스닥은 양매도 포지션에 지수는 전강후강 형태로 양매도이지만 상승 마감
기관은 전기차 수급 포지션
매도는 반도체 매도 포지션
외국인은 카카오 및 DB하이텍 매수 주도하에
매도는 두산중공업과 삼성전자, 삼성SDI 매도
내리막길을 걷던 코스피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도 12일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지난 7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하락한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이 델타 변이에 효력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한국 증시는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89% 올라 3246.47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2195억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반등을 견인했다. 외국인투자자 또한 이날 359억원어치 샀는데, 개인투자자는 227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는 상승하면서 마감할 수 있었다.
특히 그는 "내년 상반기 실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수록 반도체 업종은 전반적으로 다시 힘을 발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물가와 금리상승 압박은 완화되는 가운데 제조업 성장에 대한 불안심리가 진정된다면 인터넷,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운송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최근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증시는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업종과 2차전지 및 자동차주가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또한 코스피 반등 흐름을 바꿀 변수가 아니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지만 백신이 여전히 면역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에서 최근 진행한 연구를 봐도 화이자 백신의 면역 효과성은 64%로 하락했지만 오히려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는 93%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주식과 >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7/14(수)뉴욕증시,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6월 CPI 13년만에 '최고' 코스피는 소폭하락, 코스닥은 상승 마감/전기차연일강세 (0) | 2021.07.14 |
---|---|
7/13(화) 뉴욕증시, 실적 기대에 상승…3대 지수 최고 마감/전기차 (0) | 2021.07.13 |
7/9(금) 뉴욕증시, 델타 변이·경기둔화 우려에 하락…다우 0.75%↓ 마감 (0) | 2021.07.09 |
7/8(목) [뉴욕증시]연준 "테이퍼링 서두르지 않는다"…S&P·나스닥 또 신고점/4차유행우려에 양지수 하락 마감 (0) | 2021.07.08 |
7/7(수) 뉴욕증시 혼조 마감/코스닥 상승 마감(전약후강)/코로나재확산우려/2차전지/비대면/삼전서프라이즈실적 (0) | 2021.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