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DB] oplog resize

Replication을 위해 존재하는 oplog는 아무 설정을 하지 않았을 경우,

처음 생성될 때 기본값으로 디스크의 사용가능한 공간의 5% 크기로 설정된다. (64비트 리눅스 기준)

 

아무 생각없이 클러스터를 구성했다가 나중에 좀 쓰다가 보니 oplog 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작을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secondary가 한 3일 내려가도 나중에 sync를 맞출 수 있도록 하려면 oplog 사이즈가 3일치 정도는 되어야 하지만,

oplog도 나머지 data+index와 함께 서버의 RAM 사이즈에 맞으면 좋으므로 서버당 데이터 수용량을 늘이려면 oplog가 좀 작아야 할 필요도 있다.

 

아래 명령어로 현재 oplog가 얼마나 커버가 가능한지 확인가능하다.

// 확인하고자 하는 mongod에 접속해서 아래 명령어로 확인 가능 (mongos 아님)

// 2.4버전 이하는 db.printReplicationInfo()

shard_001:PRIMARY> rs.printReplicationInfo()

configured oplog size:   2048MB // 설정된 oplog 사이즈는 2G

log length start to end: 77899secs (21.64hrs) // secondary가 내려가도 21시간 안에 복구하면 sync할 수 있음

oplog first event time:  Mon Aug 03 2015 10:56:08 GMT+0900 (KST) 

oplog last event time:   Tue Aug 04 2015 08:34:27 GMT+0900 (KST)

now:                     Tue Aug 04 2015 08:34:28 GMT+0900 (KST)

 

 

 

권장 oplog 사이즈는 상황마다 다르므로 여기선 oplog 사이즈 변경하는 방법만 적는다.

oplog 사이즈 변경도 기본적으로 rolling 방식을 이용해 ReplicaSet의 secondary들부터 하나씩 내리고 stand-alone 모드로 올린 다음 oplog 사이즈를 변경하고 다시 ReplicaSet에 복귀시키는 방식이다.

 

우선 oplog 사이즈를 변경하고자 하는 secondary mongod에 접속해서 아래 명령어로 shutdown

shard_001:SECONDARY> use admin

 

// 인증이 필요하면 인증

 

shard_001:SECONDARY> db.shutdownServer()

 

그리고 ReplicaSet관련 설정을 뺀 포트와 데이터 디렉토리만 지정한 상태의 stand-alone 모드로 재시작.

(헷갈리지 않게 포트번호도 기존과 다르게 하는게 좋음)

[root@shard001-secondary]# mongod --port 37017 --dbpath /mongodb/data

 

혹시 모르니 불안하면 백업을 하자.

[root@shard001-secondary]# mongodump --db local --collection 'oplog.rs' --port 37017

 

 

이제 mongo로 접속해서 oplog를 재생성하면서 사이즈를 조정하자.

// local db 선택

mongo> use local

 

// temp라는 collection을 임시로 사용할건데 혹시 모르니 일단 drop

mongo> db.temp.drop()

 

// temp collection에 oplog의 마지막 document 하나만 넣기

// oplog를 재생성하고 다시 replicaSet에 복귀했을때 이 값을 기준으로 sync를 맞추게 됨

mongo> db.temp.save( db.oplog.rs.find({}, {ts:1, h:1}).sort({$natural: -1}).limit(1).next() )

 

// temp collection에 잘 들어갔는지 확인

mongo> db.temp.find()

 

// 기존 oplog collection 삭제

mongo> db.oplog.rs.drop()

 

// 새로운 oplog 생성 (사이즈는 1G)

mongo> db.runCommand({create: 'oplog.rs', capped: true, size: (1 * 1024 * 1024 * 1024)})

 

// 아까 temp collection에 insert했던 직전 oplog 하나를 새로 생성한 oplog에 insert

mongo> db.oplog.rs.save( db.temp.findOne() )

 

// 잘 들어갔는지 확인

mongo> db.oplog.rs.find()

 

여기까지 완료한 후 stand-alone으로 띄운 mongod는 shutdown하고 다시 ReplicaSet의 멤버로 설정하여 mongod를 재시작하면,

마지막 oplog를 기준으로 resync가 시작된다.

rs.status() 명령어로 복귀한 secondary의 stateStr 값이 STARTUP2에서 SECONDARY로 바뀌는 것을 확인하자. (순식간일수도 있다..)

 

그리고 나머지 secondary들도 동일한 작업을 반복한 후 마지막으로 primary의 oplog 사이즈를 조정하면 된다.

(primary shutdown시에는 rs.stepDown()으로 새로운 primary를 선출한 다음 shutdown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