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시황

뉴욕증시 (전강후강) (2022-10-18)

L트리거 2022. 10. 18.
반응형

1. 세계 주요 증시 리뷰

 

[그림-1] 뉴욕증시 2022-10-18(화)

 

  •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0.99포인트(1.86%) 오른 3만185.8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4.88포인트(2.65%) 상승한 3677.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4.41포인트(3.43%) 급등한 1만675.80에 각각 장을 마감

  • 17 일(월) 미국 증시는 영국 감세안 철회로 인한 파운드화 반등 및 달러 약세, 일부 연준위원의 시장 진화성 발언, BOA(+6.1%)등 주요 금융주들의 양호한 실적 등에 힘입어 급등 마감 (다우 +1.86%, S&P500 +2.65%, 나스닥 +3.43%).

  • 시장은 예상을 웃돈 은행 실적과 영국의 금융시장 안정에 힘입어 ‘안도 랠리’를 펼쳤다. 이날 공개된 미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은 0.81달러로 전망치(0.77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 감소했으나, 지난 14일 JP모간체이스, 모간스탠리, 씨티그룹, 웰스파고가 나란히 두 자릿수 대 이익 감소를 보고한 데 비해서는 선방

  • 중국 공산당 20 차 당대회가 개최되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소식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18 일로 예정되었던 3 분기 경제성장률, 9 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고정자산 투자 등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하는 실물 지표들의 발표를 연기.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19 정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 확대.

  • 영국발(發) 금융 불안의 원인이었던 리즈 트러스 내각의 감세 정책이 대부분 철회된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제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소득세율 인하 취소와 에너지 요금 지원 축소 등 트러스 총리의 감세안을 대부분 되돌리겠다고 밝힘

  • 대표 기술주인 테슬라는 7.01% 뛰었다. 아마존은 6.45%, 애플은 2.91%, 넷플릭스는 6.61%, 마이크로소프트는 3.9%, 구글의 알파벳은 3.58%, 메타는 5.74% 각각 폭등

 

2. 주요 시장지표

 

[그림-2] 주요시장지표

뉴욕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 발표 연기 소식에 세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5센트(0.18%) 하락한 배럴당 85.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 장전 주요 뉴스

 

"후판이 없다"…11월 말 철강 대란설에 떠는 조선업계 <EBN>

조선업계가 연말 후판 공급부족 사태로 위기감이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침수 피해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생산차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마저 파업으로 인해 생산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11월 말 이후 후판 재고가 동나면 조선소는 조업 차질이 불가피한 만큼 납기 지연이 현실화되면 눈덩이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결국 軍으로 떠나는 방탄소년단…이미 '-75%' 된 하이브 운명은 <머니투데이>

상장 만 2년을 맞은 하이브 주가가 내림세를 이어오면서 최고점 대비 75% 급락했다. 그간 전국민적 논란이 돼온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군 문제가 결국 '입대'로 논란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당분간 주가는 하방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랜 논란끝에 하이브는 결국 이날 장 마감 뒤 BTS 멤버 가운데 최연장자인 진(본명 김석진)이 입대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하이브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오는 10
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독] 가덕도 신공항, 바다에 띄워 짓는다 <서울신문>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자문위원회의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지난해 초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된 이후 국토부는 13조 8000억원을 들여 2035년까지 매립식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짓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부산시와 조선·해양 전문가 등이 부산엑스포 개막 전 신공항 완공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도 “가덕도 신공항을 조기 건설하는 방안은 부유식, 즉 플로팅 공항”이라고 한 바 있다.

 

 

4. 한국증시 체크 사항

 

주요 체크 사항

 

1. 미국 증시 급반등에 따른 국내 위험선호심리 회복 가능성
2. 무기한 연기된 중국 경제 지표 발표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여향
3. 데이터센터 화재로 폭락한 카카오 그룹주들의 주가 반등 여부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