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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강후약) - 경제지표 혼재, FOMC 경계심리 (2022-11-02)

L트리거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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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트리거 | 2022-11-02 수요일


전일 코스피 ·코스닥은...

[그림-1] 코스피(상승)과 코스닥(상승)

KOSPI : 2일 연속 상승, KOSDAQ : 2일 연속 상승

  • (KOSPI) 전일 해외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간외 선물 상승 전환 영향으로 상승 출발 원화 강세 2전지 관련 대형주 호실적 영향으로 외국인ᆞ기관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2연속 상승.

[그림-2] 코스피 매매동향 - 외국인, 기관 양매수

  • (KOSDAQ) NASDAQ 하락영향으로 약보합 출발 나스닥 선물 상승 전환 되며 투자 심리 개선되면서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어 상승 마감

[그림-3] 코스닥 매매동향 - 외국인 매수, 기관 매도
[그림-5] 코스피 주간(10/31~11/1) 매매동향
[그림-6] 코스닥 주간 매매동향
[그림-7] 코스피 업종별 등락률
[그림-8] 코스닥 업종별 등락률
[그림-9] 코스피 종목별 등락률
[그림-10] 코스닥 종목별 등락률


오늘 주요 일정은...

  • 10.31(월) 유럽 | 유로존 3분기 GDP
    중국 | 10월 제조업 PMI | 10월 비제조업 PMI
    실적 |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 아모레퍼시픽

  • 11.1(화) 미국 | FOMC(~2일) | 10월 ISM 제조업 PMI
    실적 | AMD, 화이자, 릴리, 에이비앤비, 우버, 데번에너지 | 카카오페이, 두산에너빌리티, F&F, 한미약품

  • 11.2(수) 유럽 | 유로존 제조업PMI
    미국 | 10월 ADP취업자 변동수
    실적 | 퀄컴, 이베이, CVS헬스, 에스티로더,부킹홀딩스 | SK IET, 이녹스첨단소재,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 11.3(목) 미국 | 최종 ISM 서비스업지수
    실적 | 페이팔, 암젠, 모더나, 스타벅스 | 롯데칠성, 카카오, 하이브, SK이노베이션, 콘텐트리중앙, 대덕전자, 세아벵스틸지주

  • 11.4(금) 미국 | 미국 10월 고용보고서 | 비농업고용, 실업률, 임금상승 등
    실적 | 버크셔헤서웨이, 도미니언에너지 |  금호석유, LG유플러스, 이노션, 웹젠

전일 특징 테마는...

  • 한수원, 폴란드와 민간 주도 원전 개발계획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상승
    -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한전산업, 비에이치아이

  • 원희룡 국토부 장관 11월 초 사우디 방문 및 국내 기업 홍보 추진 소식 등에 상승
    - 세아특수강, 성신양회, 대한전선, 희림

  •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 역대 최대 달성 등에 상승
    - LG에너지솔루션, 삼아알미늄, SK아이이테크놀로지, LG화학, 에이에프더블류, 나노신소재

  • 주요 방산업체,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 스페코, 휴니드,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보잉 CEO, 국내 기업과 UAM 등 관련 분야 논의 계획 소식에 상승
    - 하이즈항공, LIG넥스원, 파이버프로, 한국카본, 베셀, 네온테크

  • 美 태양광 기업 퍼스트 솔라 급등 등에 상승
    - 지투파워, 한화솔루션, 에스에너지,광명전기, SDN

  • 러시아 외무장관, 우크라이나휴전 협상 가능성 언급 소식 등에 상승
    - 유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현대에버다임, 다스코, 퍼스텍

  • 정부 대마 마약류 분리 방안 검토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속화일약품, 오성첨단소재, 우리바이오, 세토피아

뉴욕 증시는...  

[그림-11] 뉴욕증시 11/1(화) 전강후약
[그림-12] 시장 주요 지표(환율 하락, 유가 상승)

  • 1일(화) 뉴욕 증시는 11월 FOMC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월 ISM 제조업 PMI 및 9월 구인건수 호조가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을 제어시킨 여파로 2 거래일 연속 하락 (다우 -0.24%, S&P500 -0.41%, 나스닥 -0.89%).

  • 미국 10 월 ISM 제조업지수 50.2(예상 50.0, 전월 50.9) 기록하며 예상치 소폭 상회. 신규주문이 47.1 에서 49.2, 고용지수가 48.7 에서 50.0 으로 상승, 가격지수는 51.7 에서 46.6 으로 하락한 점이 긍정적. 10 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역시 50.4(예상 49.9, 전월 52.0) 로 여전히 확장 국면을 유지.

  • 9 월 JOLTs 구인건수 1,071 만건(예상 975 만건, 전월 1,028 만건)으로 예상치를 상회. 민간 구인이 8 월 924 만 건에서 966 만건으로 4.6% 증가, 제조업은 84 만건에서 80 만건으로 감소했으나, 레저와 접객 부문이 139 만건에서 163 만건으로 급등. 제조업이 경기 영향을 받고 있지만 서비스업 고용은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 기업들의 강한 노동 수요가 추가 인건비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는 관측 대두되며 지표 발표 이후 미국채 2 년물 금리는 재차 상승.

[그림-13] 다우지수 종목별 등락률
[그림-14] 나스닥 종목별 등락률


장전 주요 뉴스는...

11월은 주식 투자하기 참 좋은 땐데…기술주는 좀 별로?[오미주]

- 머니투데이

  • 미국 증시가 지난 10월을 상승으로 마감하자 투자자들은 2가지 고민에 빠졌다.
  • 랠리의 지속성 여부와 상승 주도주에 대한 의문이다.
    랠리의 지속성에 대해선 2가지 이슈가 있다.  증시의 계절성과 연준(연방준비제도)의 정책 방향성이다.
  • 증시의 계절성은 통상 10월엔 증시 변동성이 컸지만 바닥을 치고 랠리를 시작한 경우가 많았다는 점, 올해처럼 중간선거가 있는 해에는 증시가 4분기에 상승할 확률이 컸다는 점이다.
  • 실제로 지난 10월에 증시는 하락하다 다우존스지수는 10일에,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12일에 저점을 치고 반등을 시작했다.
    중간선거가 없어도 통상 4분기엔 증시가 올랐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5년 동안 4분기에는 S&P500지수가 평균 2.7% 올랐다. 증시가 연말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산타 랠리'라는 조어도 생겼다.
  • 아울러 역사적으로 봤을 때 증시 수익률의 대부분은 11월부터 4월까지 발생했다. 즉, 11월엔 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리하다는 의미다.
  • 스티펠 증권에 따르면 1961년 이후 60년간 11월부터 4월까지 S&P500지수의 누적 수익률은 3000%에 달했다. 반면 5월부터 10월까지는 60년간 누적 수익률이 14%에 불과했다. 믿기 어려운 데이터지만 주식에 대한 장기 투자로 인한 결실 대부분은 11월부터 4월 사이에 얻어졌다는 뜻이다. 하지만 통계만을 믿고 주식을 매수하기는 어렵다. 예컨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에는 4분기에 S&P500지수가 23% 폭락했다.
  • 결국 증시 펀더멘털을 살펴봐야 하는데 현재 가장 중요한 변수가 연준 정책의 방향성이다. 최근 미국 증시가 상승 모멘텀을 얻었던 이유는 크게 3가지였는데 이 중 하나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이었다.
  • 현재 시장은 연준이 오는 1~2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는 금리를 4번 연속으로 0.75%포인트 올리겠지만 12월엔 금리 인상폭을 0.5%포인트로 낮출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그는 "앞으로 2분기 가량은 큰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당분간 주식 투자에서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만큼 주식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10월 랠리의 둘째 모멘텀은 주가가 많이 싸졌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것이고 셋째 모멘텀은 3분기 실적이 예상만큼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다.
  • 하지만 불행하게도 기술기업들은 밸류에이션과 실적 측면에서 상승 모멘텀을 얻지 못했다. 기술주는 여전히 시장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이 비싸다는 인식이 많은데다 빅테크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애플을 제외하곤 상당히 실망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림-15] 7월 이후 다우존스지수 추이

K배터리 호황…LG '트윈스' 수익률 30% 홈런

- 서울경제

  • 3분기 영업이익 대폭 개선 호재
    1일 LG엔솔 6.6%, LG화학 11% 껑충
    엔솔·화학 한달새 시총 43조 쑥
    증시 상승세 이끌어···코스피 지수 1.8% 올라 2355
  • LG그룹에서 나란히 2차전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의 주가가 지난 한 달간 각각 약 30%가 뛰며 ‘수익률 홈런’을 쳤다. 이는 두 회사가 기록적인 실적 성장세를 나타낸 가운데 특히 ‘바이 코리아 행진’을 이어온 외국인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6.63% 오르며 56만 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상장 이후 종가 기준 최고가다. 장중 최고가는 상장 당일(1월27일) 기록한 59만 8000원이다. LG화학은 이날 11.02% 뜀박질하며 69만 5000원을 기록했다. 1월 20일 이후 최고가다. 시총 2위와 6위인 ‘LG트윈스’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1.61포인트(1.81%) 상승한 2355.2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한 달간 수익률은 '불방망이'급이었다. 9월 말 이후 약 한 달간 LG에너지솔루션은 31%, LG화학은 29.7%나 뛰었다. 두 회사의 총 시가총액은 약 180조 원으로 한 달 전 대비 43조 1652억 원 늘었다. 물적분할 전 LG화학 시가총액이던 72조~73조 원과는 90조 원가량 차이가 난다.
  • 이 같은 상승에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K배터리 출하량이 대폭 늘어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기차 전문 미디어 업체인 EV볼륨(EV Volumes)에 따르면 9월 EV 배터리 출하량은 53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실적도 확연히 개선되며 521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테슬라 인도량 증가, 환율 효과, 판가 인상 등이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힌다. LG화학 역시 석유화학 사업의 부진 속에서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 사업 비중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3.9% 증가한 9012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로 꼽힌 것도 긍정적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미국 내 양극재 증설, 유럽 분리막 합작 법인 등 향후 배터리 소재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터리주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올해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림-16] 엔솔, LG화학 시가총액 및 외국인 순매수 규모

 

K-방산, 3분기 이후 더 기대되는 이유

- 비즈니스워치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이하 KAI) 등 방산 3사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LIG넥스원과 KAI의 지난 3분기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했다.  

    다만 방산 3사 모두 향후 매출로 인식될 수주 잔고가 넉넉한 상황이다. LIG넥스원, KAI의 수주잔고는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우 3분기 수주 잔고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방산 3사 중 가장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한 곳은 LIG넥스원이었다. 이 회사의 지난 3분기 매출은 69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6%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5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4% 증가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4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지난 8월 폴란드와 체결한 3조20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주 실적이 일부 반영되면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컨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의 실적은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10월 폴란드에 출하한 K9 자주포의 초도 물량 매출도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 방산 3사 모두 3분기 수주잔고가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했다.
  • KAI의 수주잔고가 가장 넉넉한 상황이다. 이 회사의 지난 3분기 수주잔고는 20조66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8% 증가했다. 지난 8월 폴란드와 체결한 3조4710억원 규모의 FA-50 공급 계약이 수주잔고에 반영되면서다.
  • LIG넥스원의 3분기 수주잔고는 7조95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했다. 지난 1월 UAE와 체결한 2조6000억원 규모의 천궁-II 계약이 수주잔고 상당분을 채우고 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했을 땐 1.9% 감소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부문의 3분기 수주잔고는 공개하고 있지 않고 있다. 다만 추정은 가능하다.

[그림-17] 방산3사 영업이익

 

'트위터 리스크' 떨쳐낸 테슬라 …'머스크 리스크'는 여전

- 매일경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테슬라 주가 전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그간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는 우려로 출렁여왔다.
  •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새가 풀려났다"는 트윗을 남기며 인수 완료를 시사했다.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를 처음 제안했던 440억달러(약 62조원)에 인수했다. 테슬라 지분을 일부 팔아 현금을 준비했고 제3자 지분 투자와 130억달러가량의 은행 대출로 인수자금을 마련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 주식은 오는 8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 테슬라 투자자들은 일단 안도하는 모양새다.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25일 이후 5거래일간 8.17% 상승했다.
  • 제품 가격은 하락하지만 원가 부담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글로벌 2차전지 기업 CATL의 3분기 호실적이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해 가능했다는 점은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완성 전기차 기업들의 실적 전망을 어둡게 점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 자율주행의 안정성에 대한 리스크도 부각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검찰과 증권 당국은 테슬라가 소비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줬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 트위터 인수로 테슬라의 재무구조가 악화될 수 있다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지난달 3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날 트위터 신용등급을 기존 'Ba2'에서 'B1'으로 2개 등급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B1은 투기 등급 중에서 상위 4번째다. 무디스는 "트위터의 부채가 증가하고 현금이 감소한 것이 부채비율 상승과 기타 신용 지표의 약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배경을 밝혔다.
  • 한편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가 1차로 전체 직원의 25%를 해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트위터의 직원은 현재 7000명 이상으로, 이번에 해고되는 직원만 2000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 해고에 이어 머스크는 전체의 절반 수준으로 인원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가 당초 밝힌 75%에 비해서는 적은 수준이다. 머스크는 앞서 기존 경영진을 모두 해고한 데 이어 이사회도 해산했다. 또 미국 등 4개국에서 사용 중인 '트위터 블루' 사용료를 월 4.99달러에서 19.99달러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0일 이내에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사용자 인증 표시를 없애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6만원 회복 삼성전자, 올해도 연말랠리 가나

- 서울경제

  •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매년 말 강세를 보여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주가가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며 증권가에서 목표 주가도 조금씩 올려잡고 있다.
  •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1% 오른 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6만원 선을 회복한 것은 올해 8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10년간 삼성전자 주가가 연말에 강세를 보였던 적이 많아 이번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1~12월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 것은 2013년·2015년·2017년·2018년 4번이었다. 2020년과 2021년은 11월부터 연말까지 주가가 각각 43.11%, 12.18% 오르며 연말 랠리를 이끌었다.
  • 올 들어 23% 급락한 삼성전자에 대해 바닥을 찍었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목표 주가 상향도 이어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기존 6만 7000원에서 7만 2000원으로 올린 것에 이어 다올투자증권(6만 8000원→6만 9000원), 상상인증권(6만 3000원→6만 5000원) 등도 상향 조정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감산은 없다”고 밝히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외인들의 바이 코리아 영향으로 외인 매수세가 대형주로 몰리면서 삼성전자가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다. 
  • 다만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이 내년 1분기쯤 예상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센터장은 “반도체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다”면서도 “주가 반등은 내년 1분기쯤, 실적 개선은 내년 2~3분기쯤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일 주요 종목 리포트...

  • 한미약품 A128940 -3Q22 Re: 계속되는 호실적3Q22 Re: 북경한미에 더불어 한미약품 개별 호실적 확인 4Q21 Aptose향 기술이전 계약금을 통한 호실적 전망23년, NASH 파이프라인의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견조할 22년 실적, 다만 R&D 성과가 중요 | BUY | 목표가 330,000 | 현재가 254,500 | 하나증권

  • SK가스 A018670 -세전이익 변동성 확대. 영업실적은 견조목표주가 16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3Q22 영업이익 659억원(YoY +85.3%)으로 컨센서스 상회 |  BUY | 목표가 160,000 | 현재가 115,000 | 하나증권

  • F&F A383220 -전 브랜드에서 예상치 상회하는 고성장세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3Q22 Review: 전 브랜드에서 예상치 상회하는 고성장세 |  BUY | 목표가 200,000 | 현재가 148,500 | 대신증권

  • 레이 A228670 -2023년 96% 영업이익 증가, PER 8배인데 사야되지 않나요?분기 최대 실적은 계속 이어진다2023년 매출액 1,851억원, 영업이익 361억원 전망 |  BUY | 목표가 35,400 | 현재가 17,800 | 하나증권

오늘 증시 세줄 요약...

  • 내일 새벽 발표 예정인 11 월 FOMC 경계심리 확산 가능성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 발표
  • 전일 급등한 2차전지 관련주들의 단기 차익실현 물량 출회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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