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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트리거 | 2022-11-16 수요일
전일 코스피 ·코스닥은...
KOSPI : 하루만에 상승, KOSDAQ : 하루만에 상승
- (KOSPI) 美 10월 CPI 발표로 인한 단기 랠리 이후 관망세 보이며 전일부터 보합권 등락을 거듭한 증시는 미ᆞ중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개인 매수세 유입되며 기관ᆞ외국인 동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
- (KOSDAQ) 전일 나스닥 하락 마감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 후, 외국인ᆞ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2%대 급등 마감.
오늘 주요 일정은...
- 11.14(월) 유 9월 산업생산 (1.5% MoM/2.5% YoY)
중국 | 10월 제조업 PMI | 10월 비제조업 PMI
실적 | JYP, CJ제일제당, 덕산네오룩스 - 11.15(화) G20 정상회의 개최 (11/15~11/16)
미 11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9.1)
한국 10월 수출입물가지수 YoY
실적 | 월마트, 홈디포 - 11.16(수) 미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 (38)
실적 | 엔비디아, 시스코, 타겟, 바이두 - 11.17(목) 한국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적 | 알리바바, JD.com, 팔로알토 - 11.14(금) 미국 옵션만기일, FTSE 지수 변경
실적 | 풋락커
전일 특징 테마는...
- DRAM 탑재량 증가로 인한 내년 업황 반등 전망 및 버크셔해서웨이 TSMC 지분 매입 소식 등에 상승
- DB하이텍, 하나마이크론, 마이크로컨텍솔, ISC, 네패스 - 원희룡 국토부장관, 자카르타 중전철(MRT) 4단계 개발협력 MOU 체결 소식에 상승
- 대호에이엘, 대아티아이, 부산산업, 푸른기술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AAM 생태계 구축 관련 MOU 체결에 상승
- 피씨디렉트, 제이씨현시스템,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국카본, 서연이화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두달만에 7만명 재돌파 소식 등에 상승
- 신풍제약, 진매트릭스, EDGC, SK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 - 주요 엔터사, 지속 가능한 성장성 입증 분석 등에 상승
-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IHQ, 큐브엔터 - 10월 견조한 성장세 분석 등에 상승
-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휴온스 등을 비롯해이루다, 세종메디칼, 한국비엔씨, 오스코텍 - 검찰, 'LH공사 보험 입찰 담합' 관련 손보사 7곳 압수수색 소식 속 일부 관련주 하락
-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뉴욕 증시는...
다우지수 : 하루만에 소폭 상승, 나스닥 : 하루만에 상승
- 15 일(화) 뉴욕증시는 10 월 생산자물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 피크아웃 및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이 지속된 영향에 힘입어 장중 1%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장 중반 이후 러시아 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 다만, 장 후반들어 재차 매수세가 유입되며 끝내 강세로 마감(다우 +0.17%, S&P500 +0.87%, 나스닥 +1.45%).
- 미국 10 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예상 0.4%, 전월 0.4%), 전년대비로는 8.0%(예상 8.3%, 전월 8.4%) 기록.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0%(예상 0.3%, 전월 0.3%), 전년대비 6.7%(예상 7.2%, 전월 7.1%) 상승하며 모두 예상치 하회. 식품 물가는 0.3%에서 0.6%로 소폭 상승했으나, 서비스물가는 전월 0.2%에서 -0.1%로 하락 전환.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 국채 10 년물 금리는 3.7%대까지 하락하는 등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 한편, 미국 11 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는 4.5(예상 -5.00, 전월 -9.10) 기록하며 3 개월만에 상승 전환. 출하 지수는 전월 -0.3 에서 8.0 으로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신규주문이 감소 및 재고지수 증가, 향후 6 개월 동안 비즈니스 상황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비율이 높았다는 점은 부정적.
-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 2 발이 나토 영토인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떨어져 2명이 사망. 이날 러시아는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약 100 발의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며 대규모 공습을 재개. 이에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미사일이 폴란드 영토에 떨어졌다는 폴란드의 언급을 '의도적 도발'이라며 폴란드 국경을 목표로 한 러시아의 공격은 시행되지 않았다고 반박하는 등 지정학적 긴장 재차 부각.
장전 주요 뉴스는...
공매도 줄어드는 삼성전자…7만전자 넘볼까
- 머니투데이
- 11거래일만에 공매도 비중 1%대 축소, 11월 외국인 4237억, 기관 3781억 ‘사자’
감산 대신 설비 투자로 점유율 확대 전략
내년 2분기 수요 회복시 주가 상승 기대 - 이달 누적 수급 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총 4237억원을 순매수해 가장 적극적으로 담았다. 뒤를 이어 기관도 378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서며 8150억원 순매도했다.
- 삼성전자의 주가가 회복세를 보이자 공매도도 줄어들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의 거래대금 중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1.44%를 기록했다. 이는 전거래일 대비 2.2%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1%대의 공매도 비중을 기록한 것은 지난 10월31일 이후 처음이다.증시 수익률의 대부분은 11월부터 4월까지 발생했다. 즉, 11월엔 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 통계적으로 유리하다는 의미다.
- 삼성전자가 반도체 메모리 수요 감소에서도 감산 대신 설비 투자를 선택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마이크론, SK하이닉스(000660) 등은 메모리 재고 증가에 따른 실적 부진을 낮추기 위해 투자 축소와 감산 계획을 집행한 반면 삼성전자는 반대 전략을 취했다. 이규진 D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지금의 불황을 견딜 수 있는 수익성과 자금력을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2023년 하반기 업황 반등 시기에 점유율을 상승시킬 목적으로 당장 투자를 축소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삼성전자의 신규투자도 P3, P4 중심의 인프라 투자와 극자외선(EUV)가 할당된 D램 및 파운드리 선단공정 중심으로 집행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버핏이 샀으면 확실하다”...TSMC 주가 8% 급등
- 매일경제
- 버핏, TSMC 지분 5조4000억 매수, 버크셔 보유 상위 10위 종목에 올라
- 삼성전자·하이닉스 재고 크게 늘어 반도체 경기 여전히 반등기미 안보여 공포 떨때 매수 나서는 버핏 전략 주목
- 워런 버핏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투자 현황 보고서에서 TSMC 주식을 약 41억달러(약 5조4000억원)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버크셔는 TSMC의 미국 주식 예탁증서(ADR)을 약 6010만주 신규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TSMC는 단숨에 버크셔가 10번째로 많은 금액을 투자한 종목에 올랐습니다.
- 버핏이 TSMC를 샀다는 소식에 TSMC 주가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대만 증시에 상장된 TSMC는 약 7.87% 상승했고 뉴욕 증시에 상장된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5.88% 반등했습니다.
- 버핏의 이번 결정은 투자자들로부터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버핏이 빅테크 기업에 많이 투자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거 2011년 버핏은 IBM을 대량 매수한 적이 있고 2016년 1분기엔 애플의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이 중 IBM 투자는 좋은 성과를 내는데 실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애플은 현재 시가총액 1위까지 오른 만큼 매우 성공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버핏의 투자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시장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탐욕적으로 나서고, 시장에 탐욕이 만연할 때 공포에 질려 떠나는 전략이죠. 단순한 만큼 실행하기 어려운 전략이기도 합니다.
- 이 전략이 반도체 업종에 시사하는 바도 간단합니다. 지금 반도체 업종은 공포에 질려있다는 뜻이 됩니다. 실제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여전히 큰 재고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긴축 뚫고 '깜짝실적'…소부장株 달린다
- 서울경제
-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주가가 활짝 웃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이 배경이다. 글로벌 긴축 기조에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도 원화 약세 효과를 톡톡히 봤다. 다만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돌입하는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수 있을지는 살펴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성적표 받아든 엔터 4社…JYP·에스엠만 웃었다
- 한국경제
- '호실적' JYP·에스엠 목표가 상향
YG 이익 줄고, 하이브 'BTS 공백'엔터4사가 엇갈린 3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낸 JYP엔터와 지배구조를 개선한 에스엠의 목표주가는 크게 상향된 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의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됐다. - 이날 에스엠의 목표주가도 상향됐다. 하이투자증권(9만6000원→10만8000원)과 한화투자증권(10만3000원→11만원)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박다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막대한 배당이 돌아가던 라이크기획과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내년 영업이익이 200억원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반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의 목표주가는 잇따라 하향됐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영업이익(155억원)은 전년 대비 10.4% 감소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200억원)를 22% 밑도는 수치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 의존도가 높은 블랙핑크의 재계약 시점이 내년으로 다가오는 등 실적 공백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3분기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BTS 공백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
"내년엔 신흥국보다 선진국 증시 유망"
- 매일경제
- 인플레 정점 통과 기대감에 유럽증시 한달간 13% 반등
- 올 초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위기로 타격을 입은 유럽 증시가 최근 강세를 보이며 관련 레버리지 상품이 한 달 새 35% 넘게 상승했다. 지난 한 달간(10월 14일~11월 14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TIGER 유로스탁스레버리지(합성 H)'가 35.31% 상승해 주요 국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으로 코스피200선물지수를 두 배로 추종하는 'TIGER 200선물레버리지(29.26%)'와 미국 S&P500을 따르는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합성 H)'(21.97%)가 뒤를 이었다.
- "선진국 증시는 연초부터 전쟁 여파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낙폭이 컸는데 인플레이션 둔화가 나타나자 반등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경기 침체 이슈가 증시 변동성을 키우면서 경기 침체 초반부엔 신흥국 대비 버틸 힘이 강한 선진국 증시의 바닥이 견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증시 반등했는데 … 웃지 못하는 동학개미
- 매일경제
- 베어마켓 랠리 ETF 성적표, 개인들 곱버스 몰빵하다 낭패
- 매수상위 ETF 줄줄이 손실, 외국인 주가지수 ETF 순매수, 한달 반동안 안정적 수익 올려
- 지난 9월 말부터 주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미와 외국인투자자의 상장지수펀드(ETF) 매동 현황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인버스 상품을 집중 매집한 개미들은 약 11% 손실을 보고 있는 반면 단순 지수형 상품을 사들인 외국인들은 수익을 보고 있다.
- 반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ETF는 코스피200의 일일 수익률을 1배로 추종하는 'KODEX 200' ETF로 289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매수 평균단가를 고려한 추정 수익률은 5.7%다. 세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담은 'TIGER TOP10' ETF로 3.27% 수익이 예상된다.
- 네 번째로 많이 사들인 상품은 MSCI 한국지수를 추종하는 토털 리턴(TR) 상품인 'TIGER MSCI Korea TR' ETF로 3.71% 수익권이다. TR ETF는 분배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하지 않고 지수에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상품이다. 복리 효과가 기대돼 외국인들은 올해 들어 TR 종목을 집중 투자하는 매동 현황을 보이고 있다. 다섯 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단순 지수형 상품인 'TIGER 200' ETF로 5.23% 수익이다.
금일 주요 종목 리포트...
- 에스에프에이 A056190 -4Q22부터 본격 실적 호전, 수주 성장세도 지속환율 상승 효과로 예상 보다 양호했던 3Q22 영업실적4Q22부터 본격 실적 호전, 신규 수주도 3천억원 예상 | BUY | 목표가 54,000 | 현재가 38,800 | BNK투자증권
- SFA반도체 A036540 -하반기 실적은 부진하나, 이미 바닥은 지나는 중, 3Q22 실적은 비교적 선방: 모바일 수요 악화에도, 서버 수요 양호모바일 수요 부진으로 1Q23까지 매출액 성장 정체 예상 | BUY | 목표가 7,800 | 현재가 4,755 | BNK투자증권
- 휠라홀딩스 A081660 -내년부터 점차 개선될 전망, 환효과와 자회사 아쿠쉬네트 덕분에 예상치 상회, 4분기 국내 사업의 채널 조정과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고, 미국 사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재고 소진을 위해 높은 할인율을 유지할 것 | BUY | 목표가 40,000 | 현재가 33,650 | 키움증권
- 진에어 A272450 -좋아질 일만 남았다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3Q22 실적 매출액 1,745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으로 당사 예상 하회 | BUY | 목표가 21,000 | 현재가 14,400 | 대신증권
오늘 증시 세줄 요약...
- 인플레 둔화 및 연준 속도조절 기대감의 주식시장 지속 반영 여부
- 미국 월마트(+6.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3.0%) 강세가 국내 관련주에 미치는 영향
- 러시아의 폴란드 공격 의혹과 관련한 뉴스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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