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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화) [뉴욕마감] 재봉쇄 공포에 S&P 나흘째 하락…니콜라 20%↓

L트리거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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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내림세를 이어갔다.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재봉쇄에 대한 공포가 확산됐다.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후임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공방으로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는 더욱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확진자 재급증에 영국 '재봉쇄' 검토

'사기의혹' 니콜라, 회장 사임에 20% 폭락…"비전에 치명타"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다 사기 의혹에 휩싸인 미국 수소트럭 스타트업 니콜라는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 회장이 전격 사임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중 한때 20%까지 폭락했다. 전문가들은 그의 퇴진으로 니콜라가 비전에 치명상을 입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주말 새 대법관 지명"…여야 충돌에 추가부양책 난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별세한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후임 지명을 강행할 것을 예고했다. 신임 대법관 인선을 11월 대선 이후로 미루라는 민주당의 요구를 걷어찬 셈이다. 대법관 공석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격화되면서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는 더욱 어려워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으로 4~5명의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며 "25일이나 26일쯤 후임 대법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아 생산 재개+코로나 재확산…WTI 4%↓

국제유가도 급락했다.리비아가 석유 생산을 재개하면서 과잉공급 우려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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